2013년 4월 7일 일요일

*마이동풍*=하나님의교회//안증회//안상홍님//김주철

당나라 대시인 이백에게는 왕십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이백은 왕십이로부터 ‘한야독작유회(寒夜獨酌有懷, 추운 방에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느낀 바 있어서)’라는 시 한 수를 받게 됐다. 이에 이백이 답시를 보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햇볕도 들지 않는 북쪽 창문 안에 틀어 앉아
시를 읊거나 부(세상 일의 은유나 세론 등)를 짓는 정도의 일뿐이네.
일만 마디를 쓰고 지어봤자 술 한잔의 가치도 없네.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시나 부를 듣고 다들 고개를 흔드니
마치 동풍이 말의 귀를 스치는 것과 같구나
한가한 동풍이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거늘 애써 새겨들을 리 없잖겠는가

문(文)이 홀대받는 사회 풍조에 깊이 실망한 이백의 심정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가. ‘시인이 아무리 좋은 시를 짓더라도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그는 개탄하고 있었다.

이백의 답시에서 나온 사자성어 ‘마이동풍’, 말의 귀를 스치는 동풍이라는 뜻이다. 주로 남의 말을 신중하게 듣지 않고 생각 없이 가볍게 듣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한낱 동풍으로 여기고 흘려 듣는 자들이 있다.

구약시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십계명과 유월절 및 3차의 7개 절기를 세우셨다. 이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살랑이는 동풍쯤으로 여기고 지키지 않았다. 하나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는가. 결국 그들과 세운 언약의 축복을 거두게 된다.

렘 31:31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세우시기 위해 직접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눅 22:15~20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저녁 먹은 후에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나님 곧 예수님께서 온갖 모욕과 고난을 당하시면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 그 안에 담겨있는 자신의 사랑을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가슴에 새겨주셨다. 죄 사함의 축복이 있는 절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녀들은 금세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잊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이미 알고 계셨다.

눅 18:8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예수님 자신이 다시금 이 땅에 오실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볼 수 없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는가?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 그 말씀대로 다시 오셔서 자녀들이 잊어버린 새 언약 유월절을
알려주고 계신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 가자고 하신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사람되어 이땅에 오신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되어 이땅에 오신 안상홍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출처: 패스티브닷컴



댓글 3개:

  1. 우리는 하나님의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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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들에게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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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마이동풍으로 여길 것은 사람의 말이구요...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귀 귀울여 절대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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