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5일 금요일

생각그릇 넓히기 ~~ 하나님의교회


생각그릇 넓히기(행복한 가정 4월호) ★

 

가난하지만 부자인 할아버지


허름한 집에 홀로 사는 민 할아버지는 겨울에 난방조차 하지 않습니다.

옷 한 벌도 사 입지 않고 김치 반찬에 끼니를 때우며, 주민센터 직원들이 세탁기를 사주기 전까지는 손빨래를 했습니다. 

이렇게 찢어 질 듯 가난해 보이는 할아버지는 사실 최근 30억이 넘는 재산을 기부한 자산가입니다. 

할아버지는 부친이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 부친의 재산으로 장학 재단을 세웠는데 이제는 자신의 건강이 나빠지자 서둘러 전 재산을 내 놓은 것입니다.

그 정도 재력이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을 텐데 왜 힘들게 생활하면서까지 남을 돕는 것일까요? 

할아버지는 그저 '가진 것을 세상에 환원하라는 아버지의 뜻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부친 살아생전 아침마다 수산시장에 가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다 밥상을 차려드린 할아버지
는 지극한 효성으로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부친은 돌아가셨지만 남을 돕고자 하는 부친의 뜻을 따르기 위해 검소하다 못해 스스로 궁핍한 삶을 택한 할아버지. 그 애절한 효심이 마음을 울립니다.


우리들은 육의 양식이 아닌 영의 양식인 영생의 양식을 나눠 주어 귀한 영혼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자녀들이 다 됩시다.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양식,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주어집니다.

생명의 양식인 유월절을 담대히 전하여 귀한 영혼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교회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