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일 금요일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



대구지역 순회 공연 성황리 마쳐



지난 25일 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하나님의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연주회를 관람한 1천300여 명의 학생 관객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관현악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연주회가 끝나자 기립 박수와 환호로 보답했다.



이날 장엄하면서도 부드럽고 경쾌하면서도 우수 가득한 메시아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한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연주는 지루하고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이라는 기존의 생각이 바뀌었다"며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는 연주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학생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한 최재운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후섭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교사들과 교육 관계자 역시 수준 높은 연주 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최근 들어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인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교회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부족한 감성을 채워주고 학생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채움과 다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전국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22차례 개최하는 연주회 가운데 부산, 울산, 순천, 광주 등에 이어 대구에서 11번째 열린 연주회다.



하나님의 교회관계자는 "성장기의 학생들에게는 아직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온 세상을 품어 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

여호와의증인에 대하여





여호와의증인(Jehovah's Witnesses)은 미국의 찰스 러셀(Charles T. Russell, 1852~1916)에 의해 창립된 기독교 종파다. 1872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설립한 국제성서연구자협회가 그 기원이다. 


장로교회에 출석하던 러셀은 어려서부터 지옥의 형벌에 대해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만나게 된다. 이후 러셀은 “육체가 죽은 이후에는 사람의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러셀은 20세 때 자신이 속해 있던 교회에서 이탈하여 소규모의 성경공부모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1874년 그리스도가 재림한다고 주장했다가 그 시기를 1914년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1884년 러셀은 ‘시온 워치타워 소책자협회’라는 단체를 세웠는데, 이는 후에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로 바뀌었다. 


1916년 러셀이 죽은 후 조셉 러더포드(Joseph Franklin Rutherford)가 교주의 자리를 승계했는데, 러더퍼드는 탁월한 조직력과 선전술로 급격히 교세를 확장했다.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며 그 이름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참된 신도임을 밝히려고 노력했다. 이때부터 ‘여호와의증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러더포드는 창시자 러셀의 몇 가지 교리를 수정했다. 그는 신도들이 144,000명이 되면 그리스도가 재림하고 천년왕국이 도래된다는 교리를 144,000명 외에도 구원받아야 할 무리들이 더 있다고 수정하였고, 천년왕국 도래설에 대해 1914년은 말세가 아니라 끝날의 시작이라고 수정하였다. 천년왕국 도래시기에 대해서도 1975년으로 수정하였다. 1942년 러더포드가 사망하자 노어(Nathan Homar Knorr)가 그 자리를 물려받았고 그 다음에는 프란츠(Frederick W, Franz)가 물려받았다가 1992년 밀턴 헨첼이 후임자가 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지옥, 영혼불멸설 등을 성서의 가르침이 아니라 이교의 교리가 혼합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여호와의 아들일 뿐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십자가를 세우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형태의 형틀에서 희생되신 것이 아니라 말뚝형태의 형틀에서 희생되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성서 전체의 주제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것이라고 보며 하나님의 신정국가 대리인인 예수님을 통해 죄인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들 교회는 ‘왕국회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여호와의증인은 모든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으며 국가에 대한 충성이나 국기에 대한 경례는 허용되지 않는다. 병역을 거부하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데, 이는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또한 신도들은 간음 외에 어떤 경우에도 이혼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 시 수혈을 허용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는 이교의 풍습에 기원을 두고 있다며 지키기를 거부하지만 부활절도 지키라는 말씀이 없다며 지키지 않고 있다.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는데 이때 십사만 사천만 성찬을 먹을 수 있고 십사만 사천이 아닌 자들은 성찬을 할 수 없다. 십사만 사천이 아닌 자들이 성찬을 할 경우 주의 살과 피를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실제로는 잔을 돌리기만 하고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십사만 사천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객관적인 기준도 없다.


여호와의증인은 교단에서 번역한 신세계역성경을 사용한다. 선교방식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자신들이 발행한 잡지형식의 ‘파수대(The Watchtower)’와 ‘깨어라(Awake)’를 배부하는 형식을 취한다.

천재(?)의 고백



스페인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는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힙니다. 


그의 바이올린 연주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 

폭넓은 비브라토(떨려 울리는 음) 같은 화려한 기교와 

개성적인 리듬을 

잘 살린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의 연주를 듣고 

영감을 받은 

랄로, 브루흐, 생상스 등 일류 작곡가들이 

그에게 바이올린 협주곡을 헌정했습니다.


어느 음악 평론가가 사라사테를 '천재' 라며 칭찬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천재요? 

3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했는데 천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