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그릇 넓히기(행복한 가정 4월호) ★
가난하지만 부자인 할아버지
허름한 집에 홀로 사는 민 할아버지는 겨울에 난방조차 하지 않습니다.
옷 한 벌도 사 입지 않고 김치 반찬에 끼니를 때우며, 주민센터 직원들이 세탁기를 사주기 전까지는 손빨래를 했습니다.
이렇게 찢어 질 듯 가난해 보이는 할아버지는 사실 최근 30억이 넘는 재산을 기부한 자산가입니다.
할아버지는 부친이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 부친의 재산으로 장학 재단을 세웠는데 이제는 자신의 건강이 나빠지자 서둘러 전 재산을 내 놓은 것입니다.
그 정도 재력이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을 텐데 왜 힘들게 생활하면서까지 남을 돕는 것일까요?
할아버지는 그저 '가진 것을 세상에 환원하라는 아버지의 뜻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부친 살아생전 아침마다 수산시장에 가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다 밥상을 차려드린 할아버지
는 지극한 효성으로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부친은 돌아가셨지만 남을 돕고자 하는 부친의 뜻을 따르기 위해 검소하다 못해 스스로 궁핍한 삶을 택한 할아버지. 그 애절한 효심이 마음을 울립니다.
우리들은 육의 양식이 아닌 영의 양식인 영생의 양식을 나눠 주어 귀한 영혼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자녀들이 다 됩시다.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양식,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주어집니다.
생명의 양식인 유월절을 담대히 전하여 귀한 영혼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교회성도들이 됩시다.
영의 생명을 살리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됩시다.
답글삭제육의 양식이 아닌 영의 양식인 영생의 양식을 나눠 주어 귀한 영혼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자녀들이 다 됩시다.^^
답글삭제아버지의 뜻을 따르기위해 한 평생을 검소히 살아오신 할아버지의 이야기.
답글삭제너무나도 가슴이 찡해옵니다.
과연 나는 아버지 안상홍님의 뜻을 얼마만큼 따르고 있는지??생각하게 됩니다.